1.
1200년 전 신라시대 큰절 ‘창림사’ 실체 드러났다
1200여년전 세워진 신라의 큰절이었으며, 19세기 대학자 추사 김정희와도 인연이 있는 경주 남산 기슭의 옛 절터 창림사의 실체가 드러났다. 발굴기관인 계림문화재연구원(원장 남시진)은 최근 이 절터를 1차 발굴조사하다 금당과 회랑, 종각 등 주요 시설터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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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정왕후·현종어보 진품 확인…내년 1월 후 환수 전망"
한국과 미국의 수사 공조를 통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압수한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진품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현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HSI애 수사 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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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점잖은 양반 문집에 이런 내용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올 3월 고령 박씨 문중에서 넘겨받은 고문헌 200여 점 중에서 박광선(1562∼1631)이 쓴 가정규범을 최근 찾아냈다. 조선시대에는 사대부 집안마다 살림 요령을 적어 대대로 전하는 요람(要覽)이 있었지만, 한 권이 온전히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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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제 때 촬영한 북쪽 불교미술 대거 첫 공개
지금은 종적조차 알 수 없는 이들 북한 지역 문화재의 옛 모습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펴낸 사진집 <유리건판으로 보는 북한의 불교미술>을 통해 대거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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