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어머니께서 쓰시던 컴퓨터가 갑자기 안되
어머니께서 직접 동네컴퓨터 가게 가서 보니 하드가 고장났다고
하드 교체를 하라고 해서

어머니께서 전화와서 하시는 말씀이
500GB 짜리는 공임비 포함 14만원
중고는 6만원 이라고해서

어이없는 가격에 어머니 보고 수리하지 말라고했으나.
마음이 약하셔서 그냥 중고로 하나 갈고오셨다고 하길래
뭐..그냥 어쩔수 없지 하고 넘어갔는데

주말이라 집에 내려올일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이게 웬일?
C/D 파티션 되있고..

용량이 두개 합쳐 120GB 좀 넘네요...

아는 형 말로는 뭐 구형하드가 원래 좀 비쌀껄?
이라고하는데..

우리집 하드가 구형하드도 아닌거같은데..
구형하드인지아닌지 알아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거기 컴퓨터가게 이거 항의어찌해야되는지 방도좀 알려주세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