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머플러 나가서 교환했는데 2주일도 안 지나서 전면유리도 크랙이 갔네요..
차를 잘 안 몰고 다니는 편이라 한 10일 넘게 주차장에 파킹시켜놨는데 오늘 세차하러 가보니 조수석상단에서 운전석 근처까지 크랙이!
멘붕와서 살펴보니 조수석 상단 고무패킹 바로 아래에 찍힌 자국이 있는데 돌이나 모래가 튀어서 그런건지, 누가 뭘 던지거나 찍어서 그런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일단 주차장 CCTV 보다 왔는데 양도 많아서 약 40분정도에 하루치분량 ㅠ 거기에 사각지대라 앞유리는 기둥에 가려서 안 보이고..
먼저 저렇게 찍히고 나서 나중에 서서히 금이 간 것 같은데 맞나요? 유리 복원은 비용이나 재발위험에 있어서도 크랙 가기전에 하는게 낫다고 하는 것 같아서.. 내일 교환이나 하려고 합니다. 한 번 차에 돈 들어 가기 시작하니까 차가 돈 맛을 아는지 자꾸 뭐가 이렇게 터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