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치는 누나가 있어 거실 생활을 하는데다가 대학교 및 대학원을 지방에서 다녀서 이동이 잦은 편이기에 데탑보다는 노트북을 선택했죠
근데 올해 누나가 뜬금 결혼을 하게 되고 드디어 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저는 게임할 때 암 걸리던 노트북 정리하고 빵빵한 데탑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오늘 컴을 받아왔는데..
헐?? 모니터에 계속 신호 없음이 뜹니다 ㅋㅋㅋ
처음엔 글카에 꼽았나 싶기도 하고 선이 불량인가 했는데 그런 것도 아닌거 같아 무심결에 명세서를 봤는데 ㅋㅋㅋㅋ
아..램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 검색하다보니 램 문제로 신호 없음이 뜬다고 보기는 했는데..아얘 없어요 ㅋㅋㅋㅋ
아니 원래 조립컴은 테스트하고 건네 주는것 아닌가요? 이건 뭐 화가 나기보다는 걍 황당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