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6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0 MB
2009년에 열여덟살 하늘이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현장르포 프로그램에 방영이 됐던 이야기.
아프다는 건 여러모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그냥 몸만 아프면 차라리 나으련만.
몸이 아프면 부수적으로 딸려오는 것들이 야기하는 문제가 나중엔 육체적인 고통을 상회한다.
방영 당시엔 몰랐던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를,
2014년 모 페이스북 페이지를 떠돌며 접하게 된 후 알음알음 생각 날 때마다 잡다하게 후원했지만,
2018년이 된 지금,
10년이 지났음에도 그가 겪는 현실은 여전히 각박하다.
하지만 각박함 속에서도 자그마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
모처럼 생각 나 방영분 사진 저장해뒀던 거 들춰보다 올려요.
혹 게시판 성격에 안 맞는다고 생각되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