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이런곳에 글 올리는것이 처음이라 말이좀 어눌해도 이해해주길 바랄게요
너무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글올립니다.
제 1 수배 : 친한 누나
※ 해당 사건 해결시 사례는 15만원입니다. ※
(확실히 인실ㅈ 시킬수 있는데 사례가 너무 짜다 하면 댓글 달아주십쇼 생각 해보겠습니다.)
본론을 시작하자면 제가 같은동네에서 알고지내던 누나가 있었습니다 .
이름은 박지O 입니다. 95년생 (저는 97년생) 인데 사이도 나름 가깝다고 생각했고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 7월달쯤에 저에게 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일이냐 물어봤더니 본인의 아이가 생겼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아기를 지워야 할것같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욕때문에 아이를 임신하고 책임감 없이 한 생명을 없앤다는건 정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제가 거기까지 관여할수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두번다신 그런실수 하지말라하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 약 110만원정도 빌려주었습니다.
(20살 나이에 제 형편도 알바해서 먹고사는 시기였음 때문에 100만원단위면 그때 체감으로는 상당히 큰돈임)
그대신에 저도 그돈을 다른곳에서 빌려서 준거기때문에 이자포함 130만원으로 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자
꼭 그렇게 한다고 고맙다고 자기 신분증하고 집 계약서를 보여주면서 보여주고 안갚으면 이자 하루에 10% 씩 줄수 있다며,
믿어달라고 말하면서 돈을 받아갔습니다.
헌데 약속한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돈을 더 빌려줄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물론 돈이 없다고 말을했죠
그러니깐 누나가 알겠다고 약속한 날짜에 돈들어오니깐 꼭 보내준다고 한번더 다짐을 받고 저는 안심하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약속한날짜가 지나도 연락이없어 먼저 연락을 해보니 보증보험에서 빠져나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없는 사람한테 달라해봤자 없을걸 알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조금더 기다려보자 생각하고 1주 ,2주 ,1달이 지나도 돈을 안갚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또 빠져나갔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럼 빠져나간 내역좀 보여달라했더니 연락을 피하고 말을돌려서 결국 빌려간지 정확히 2달 반만인 날에 다음주에 줄수있다고 하길래 알겠다 믿고있겠다 했는데 또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전 슬슬 화가나기 시작했죠...
그래서 왜 그러냐 나도 빌린돈이라 급하다 이야기를 했더니 SNS며 전화며 차단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잊고 살아야지 하고있었습니다...
지금에서 느끼기엔 100만원이야 그리 큰돈이 아니다 보니깐 그냥 아직까지 잊고 살았는데 그 예전에 대화했던 메세지 내용을 한번 보고
사장님이 " 이번 월급은 말일에 줄게 " 라는 단체 ㅋ카오ㅌ 내용을 캡쳐해서 보냈던 기억이 났는데 할것도 없고 심심했던 차라
그 내용에서 추리를 시작했습니다. 거기에는 ' X지민 , 이X , 등등' 이름으로 저장된 사람들이 대화를 하고있었고 대화내용은
'갤럭시 예약판매 있으면 처리해' 이런식이었고(여기서 통신기기 판매직이라는걸 느낌) 그중에 율투 율투 라는 내용이 조금 많았습니다.
저는 우선 네x버 형님께 율투를 여쭤보았으나 역시 쉽게 알려주지 않으셨고 페이크북 큰형님께 해당 지역에 이런 이름을 여쭤봤는데
역시 힘들었죠 그래서 정말 노가다로 한명한명 다들어가보니깐 특정인물중 프로필사진에 좋아요를 누른사람 프로필사진이 유+ 명함인것입니다.
혹시혹시하고 들어가봤는데 'X지민, 이X' 이라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ㅋㅋ 일단 저는 흥분됬지만 가라앉히고 그곳 명함사진의 매장 연락처를보고
연락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대단히 죄송하지만 혹시 박X혜 라는 직원분 아직 계신가요?"라고 질문하자 대표님께서 아 그분 퇴사하셨습니다..
당황... "아, 그런가요.."
★대표님 왈 " 그 사람 가불 한달치 받고 일안하고 핸드폰 가지고 도망가서 고소했습니다. "
저는 " 아 ..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완전히 사회의 악 쓰레기였던 겁니다... 참.. 대표님도 속상하시겠네요
아무튼 지금까지의 상황은 이렇게 됩니다.
*인벤토리 : 메시지내용, 이체 기록, 주민등록증 사진
3가지를 가지고있습니다.
필요하면 전달해드립니다.
위와 비슷하기도하고 다르면 다른 살면서 제일 화가났던 사건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오유 스승님들의 화력 보고 다음 수배 가볼게요(다음건사례금강함)
돈은 안받아도 됩니다. 확실하게 인실ㅈ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년 남자친구 생겼더라고요 도둑년주제에 ㅡㅡ
ㄹㅇ 어그로 아닙니다 위에 *인벤토리 달라하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