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아기 한명 있어요.
여자의 촉이란게 있잖아요..
요즘 촉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계좌 입출금내역을 확인하니
친구들 만나러 나간날 밤 시간(9시에서 12시 사이)
40만원, 30만원 등 현금 인출한 내역을 발견했어요.
한번은 30만원 인출하고
그날 같이 만난 친구가 다음날 20만원을 신랑 계좌로 입금했네요.
현금을 써야하는 곳이 어딜까..
노래방 도우미? 성매매? 맛사지?
잠도 안오고 물어볼 곳도 없어 오유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