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남편을 소개받았음
나의 이상형은 ㅇㅂ 안하는 남자였음
만난지 얼마 안된 남편에게 물어봄
혹시 ㅇㅂ하시냐고... 그랬더니 남편은 오유를 한다고했음
그래서 결혼 하기로 결심함
내가 너무 어려서 부모님께서 계속 결혼허락을 일년 일년 미루셧음
그러다가 2015년 결혼 허락을 받고 2016년에 결혼을 함
그리고 오늘!!
2018년 3월 9일 유도분만 하러갑니다!
매일 남편 아이디로 눈팅만 하다가
남편한테 언젠가 당신 아이디로 글을 올리겠다 했는데 오늘이네요 ㅎㅎㅎㅎ
출산 너무 두려운데 힘내라고 댓글 좀 달아주세여
진통하면서 오유볼라구여 ㅎㅎㅎㅎ
다른 오유징어들 결혼성공하시라고 기 팍팍 드리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