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대한민국에서 자리잡기위해 오늘도 열심히공부하는
마음만은 20대청춘 당황하셨죠입니다.
오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번호따이기전에 낌새부터 이상했어요. 계산해주시는 직원분이
젊으신분이었는데 물건을 올려놓는 제손하고 바코드찍기위해
물건을 집는 제손하고 맞닿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제 장가는 다갔다 생각하고있을무렵
제가 현금영수증을하겠다고하니
번호를 불러달라고하는거예요?
그래서 난그렇게 쉬운사람아니다 번호달라고 다주는
그런 가벼운사람아니다 하는 마음에 몇번 에둘러 말씀드렸더니
저의 휴대폰번호를 정확히 말해달라고해서
저도 그분이 좋았던지라 제 번호를 정중히 드리고
집와서 선톡이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네 맞습니다 드립맞구요 안심하시거나 저를 놀리시는분들이 계시면
그분들 목까지 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