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703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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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몽촌토성 북문지 안쪽에서 발견된 도로 유구 2기(1·3호)에는 북문지 방향으로 수레바퀴 자국이 뚜렷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당시 몽촌토성에 계획적으로 도로가 조성됐고 토성이 왕도 유적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백제 한성시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도로 유구 2기는 앞으로 왕성 안팎의 도로망과 공간 구획 등 백제 왕도의 구성과 도성 구조를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