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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무당을 맹신해요
게시물ID : gomin_1742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tb
추천 : 1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2/21 21:51:02
 어머니가폐경기를 겪고계신이후 갑자기성격이 광포해지셧어요 아버지에게 피지도않은바람을폇다고 소리를지르고 칼을들고 자살하겟다고 난리피우고  제가 사소한요구.  무슨반찬먹으니설사를햇다 이거안하면안되겟냐 햇더니 ㅆㅂㄴ 개같은ㄴ  이러면서 갑자기 확 화를내고 그릇으로 제머리를치려고하고

 말리면또 자살하겟다고 옷을발가벗고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그왜 무당신있잖아요? 무슨신님이 다 해줄거야 돈도주고 날 천국에보내줄꺼야 이러면서

만세포즈취하더니 무슨주문을 웅얼웅얼외워요 알몸인채로

진정시키고 몇일지나서좀괜찮아지는구나햇는데또
갑자기 아버지한테 당신네 외할머니가 점쟁이엿다며!? 날속엿어? 당신네 피가 점쟁이피 엿으면 결혼안햇어 신내림을안받아서 저주받앗대잖아!! 그피를받은 애들도 저주받앗다고!! 그러니까 우리큰딸이 그모양이됫지!! 
이러고 소리지르고 
내가 3년뒤에 죽는다고 무당이그러더라 3년뒤에죽는대 이러고 빽 소리지르면서 울고 

맹새코 저희집안 외가 친가 전부 무교입니다 할머니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그어느누구도 불교나 종교 이런거에관련되신분 한명도없습니다 평범한 가정이예요

미치겟어요진짜로 이거정신병아니예요?
점쟁이랑 무당이랑 사이안좋아요? 점쟁이의저주를받앗다네 이러는데 너무황당한거예요 

슬슬저희자식들에게까지 무당에게가자고 스리슬쩍 말꺼내는데 화병나죽겟어요 몇번이나 그런거는 재미로보라고 그런게삶의기준이되면 못산다고 얘길해도 듣질않아요 
그렇다고 그무당들 얘기가또맞아들엇느냐? 그건또아니예요 누군몇살에결혼하고 누군 이날에 크게출세한다 이러는데 다빗겨나갓고 다그냥 평범하고 힘들게살고있거든요

짜증나요진짜 무당도 종교도 엄마도 어찌하면좋을지모르겟어요 그냥 부모연을끊고사는게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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