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못하겠으면 남자친구 그만 만나는게 맞는거겠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하기보다는 저를 소유하고 싶어해요. 평생 함께 한다는 생각하면 그 사람 다혈질이라 저한테 자주 화낼 것 같고 딴 여자 만나고 다닐 것 같아요. 술과 여자를 좋아해요. 그 사람이 바람폈던 심증이 있어요. 나중에 돌아와서 저에게 매달리고 잡았지만.. 근데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사귀거나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너무 싫어요.. 아무래도 첫 연애라서.. 쉽게 못헤어지나봐요. 저에게 결혼하자고 했는데 결혼은 못하겠는데 헤어지면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 어찌해야할까요. 인연을 놓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럴 때 어떻게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