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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면 전 제 플레이스타일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게시물ID : wtank_1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6 00:40:03

*바! 우리팀이 지건 말건 상관없어!

내가 만족할정도의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면 승패는 상관이 읍다!!

 

 

솔직히 협력이고 뭐고 이쪽이 암만 잘해도 저쪽라인이 와장창 콰장창이면 이놈의 게임은 필패에요.

 

 

내라인에 셋이서 여섯을 틀어막아줬더니 나머지가 저기에서 갈려나가고 적은 상처없이 두둠둠하면서 쿠르르 몰려오면 그판 지는거에요.

 

 

 

물론 그렇게 맹활약으로 이기면 쾌감이 더 쩔어주겠지만, 항상 이길 수도 없는 법이에요.

 

그냥 하는데까진 해 보고, 터지면 '야, 난 여기까지 했으니 여한이 없다. 나머지는 우리편이 알아서 잘 해주겠짘ㅋㅋㅋㅋㅋㅋ다죽었엌ㅋㅋㅋㅋㅋ'이라고 외치며 웃어넘기는게 채고십니다.

 

팀플레이가 맞아떨어지고 적을 아작을 내면 그것도 재미가 있지만, 우선은 스스로가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게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초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오늘도 엘퀴벌레로 한없이 달리며 시가지 내부에서 적들을 이리저리 유린하고 파워풀하게 엘퀴맞다이에서 승리하고 자주포까지 따고 적의 후방을 교란파워질을했지만 패배. 으앙!!! 그래도 원없이 달렸으니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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