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배치 47점을 받고
어제까지 39점을 스트레이트로 내리 꽂은사람입니다.
오버워치는 화물밀고 거점 먹는 게임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지 외근나갔다가 돌아오지않고 하늘나라간사람이 엄청많더군요
그럴때마다 서로 욕하고 치고 받고
그래서 오늘은 해탈한상태로 게임에 임하였는데 나름 팁을 찾은것같습니다
이제부터 나름 꿀팁입니다.
1. 여기는 오버워치 게임이아니고 오버워치 유치원입니다. 그대는 경쟁반 라인하르트 선생이예요
2. 게임에 들어오면 라인하르트를 픽하고 채팅을 칩니다 "안녕하세요 ~~ "
3. 게임 상태를 봅니다. 눔바니 수비네요. 거점후화물맵 입니다. 최대한 거점에서 시간을 많이 뻐팅겨야하는 특징이있습니다.
그다음 바로 팀원의 픽 상태를 봅니다. 이런! 겐트한이 있네요 ! 힐러가없어요 ! OMG...OTL 하지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4. 채팅을 칩니다. "OOO님(한조) 혹시 (파라,솔져,리퍼) 가능하신가요 ?" 이런식으로 최대한 어르고 달래서 최고조합 근접에 가깝게 맞춥니다.
5. 수비위치를 선정 중에..... "여러분 ~ 앞에서 방어할께요 ~~ (토르비욘,바스티온)님은 거점에서 픽스하시고 나머지분들 라인 뒤에서 짤짤이로 시간 땡길께요~ " 이런식으로 팀원을 30초안에 채팅 혹은 말로 심즈 위치 이동시키는 것 마냥 설명을하면... 거의 다 따라줍니다...
6. 게임 시작. 말을 잘따르는군요 !
7. 라인이 죽었어요. 죽은 이후 " 아주 잘하고 있어요 ! 곧 살아날테니 잠시만 뒤에서 기다려주세요 ~ "
8. 빠른 복귀후에 다시 지지고 복고 무한반복....
9. 만약, A거점이 부득이하게 뚫렸다면 "괜찮아요 여기서 부터 화물에 붙어 비비면되요 ~"
A에서 막았다면 " ㅅㅅ 공격때도 이렇게 갑시다 ~ "
이런식으로 지금 39에서 45까지 다시 올리긴했는데............
이번에 질것같습니다.
살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