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울대 규장각에서 열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인수인도식이 끝난 뒤 정운찬 전 총장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사고본을 둘러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에서 철종까지 조선시대 25대 472년(1392∼1863)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방대한 역사서이다. 조선시대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등 다방면에 걸쳐 기록된 공식 국가기록이기도 하다. ◇강원도 평창군의 오대산 사고. 오대산사고본 실록은 국권 상실 후 일본으로 반출돼 도쿄대학에서 보관되다가 1923년 간토대지진 때 소실되고, 일부가 반환돼 서울대학 규장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전북 무주군 적상산에 있던 적상산본 실록은 6·25전쟁으로 행방이 묘연했는데, 현재 북한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 . . http://home.konkuk.ac.kr/~shinby7/bbs/view.php?id=2&page=2&sn1=&divpage=1&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