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친한친구가 결혼을 충주에서 한다고 해서
간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충주면 서울에서 거리가 가까운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좀 멀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랑 얘기를 하게 됐을때
제가 솔직히 충주면 멀긴 멀지라고 했는데
친구가 저는 자기랑 친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거리는 감수하고서라도 와줄줄 알고 있었다면서
제가 멀다고 말해서 서운하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솔직히 그 친구가 저한테
멀어서 안와도 괜찮다고
그래도 시간되서 와주면 좋겠다고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한말이 그렇게 이상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