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추천해준 알파벳(?) 사료만 반년 동안 먹이다가
요즘 먹는양이 준거 같기도 하고 살도 잘 안 찌는 거 갈아서
여기저기서 사료 공부 후 최종으로 오리젠 캣 앤 키튼, 그리고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 키튼 샘플을 각각 주문했습니다.
오리젠은 가격이 비싸 금사료라고도 불리기에 많이 걱정(?) 했었는데
계산해보니 그동안 병원에서 샀던 사료와 가격이 비슷했네요;;
아무튼 샘플이 와서 각각 통에 놔두고 어떤 거 좋아하나 지켜보니
오리젠은 몇 번 핱핱하더니 안 먹고 뉴트로는 간식 먹듯이 엄청 먹네요ㅎㅎ
그동안 귀찮아서 병원에서 추천해준 사료만 먹였는데 진작 알아볼걸 그랬습니다
게으른 집사라서 미안하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