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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바람난 남친 결국 이렇게 되네요...
게시물ID : gomin_1740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hqZ
추천 : 20
조회수 : 240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1/27 10:15:24
막장 드라마의 끝은 막장인가 봅니다.
거짓말이고 주작 같지만 지금 이야기 하는건 사실입니다.

고구마 중 고구마라 그냥 남들이 주작이다 아니면 궁금해해도 놔둘까 하다가 고민하다가
그래도 여기에라도 쓰면 좀 나아질까 해서.. 써봐요..

결론만 말하면 전남친새끼랑 더러운 동생년은 둘이 나가서 살기로 했습니다.
네 막장중 막장이네요 둘이 동거를 하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전남친새끼 부모님 욕할까봐 적으면 그분들은 오히려 저를 만나자 마자
너무 미안해 하며 자신들이 자식을 잘못키웠다며 
어머님은 죄송하다며 엄청 죄송해하고
아버님은 뭐라 드릴말 없다며 죄송해하고...

아들데려와서 동생년이랑 사이 끊어놓으라면 끊어놓겠다며 했는데..
두 년놈이 뭔 생각인지 

동생이란 년은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다 소리 빽뺵 지르며
부모님에게 엄마아빠가 해준게 뭐냐도 아니고
너희들이 해준거 뭐냐 라며 대들고...
엄마아빠도 아니에요 20년 넘게 돌봐주고 용돈주고 뭐하고 싶다하면 아빠가 용돈 아껴가며
해주었는데도.. 그래도

엄마 아빠가 아니라 너희들이라 하며 빽빽 대들고...

정말 폭력은 안되지만 아빠가 그말듣고 너무 화가 나서 동생년을 밀었는데
넘어지더니 

또 떄리거나 내 몸에 손대면 신고하겠다고 하네요
쓰레기 같은 남자 새끼에 빠져서 부모랑 연도 끊고 

남친놈도 결국 자기 부모들이랑 연 끊고...

남친이 공기업 다니니까 민원 넣거나 이야기 하거나 소문내라 라고 하셔서
일단 남친 직장에 찾아가서 난리까진 아니고 이야기하고 다 했는데

진짜 웃긴게

이렇게 쓰레기같은 남친새끼가
직장 생활은 엄청 잘해서
직장에서도.. 하는말이
자기들로선 뭐 할수있는게 없다네요...

업무관련 민원이면 뭐라도 해드릴텐데 사생활부분이라 그거로 뭐라 하기도 힘들데요.
그나마 주변에 소문 난게 있긴 한데...

동생년 카톡은 둘이 포옹하고 찍은 사진
전남친 새끼도 같이 찍은 사진...

동생년이랑 전남친 새끼 떄문에 저희집은 파탄났네요 
아빠는 직장이제 슬슬 퇴직할때인데 하루종일 힘이없고
원래는 장난도 잘거시고 저희들을 위해 관심없던 아이돌이름도 외우고 하는 분이신데
와서는 저랑 마주칠까봐 눈치 보시고
엄마는 집안일 하다가 몇번이나 한숨을 푹푹 쉬기고
저만 보면 내가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
두분 잘못이 아닌데도 미안하고 저에게 잘못한거 같은가봐요..

이러다 보니 저도 속상함을 표현 못하고...

이와중에 남친 놈 카톡은 "무슨일이 일어나도 난 ㅇㅇ(동생년이름) 편이야"
동생년카톡은 "우리 평생가자"

하 ㅋㅋ 아 더러운 년놈들 ...

주작같죠? 거짓말 같죠?
관심종자 새끼가 관심 받을려고 주작하고 망상하는 병신이라고 생각시죠?

네 저였어도 그랬겠네요..

근데 사실입니다 
이젠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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