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건 제 결론입니다.
게시물ID : gomting_1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닭
추천 : 5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19 07:53:36
라고 말하기엔 내 귀가 엄청 팔랑거리는 귀라서, 
저번에 훌라리님처럼 내 잘못된 의견에 완벽한 태클을 걸어주시면 결론이 또 수정되겠지?
그런데 저번 내 뻘글에다가 무작정 반말하면서 악플 달아놓은 넘들은 뭐냐?
그리 불만이면 니가 최광순이 곰팅이 아니라는 명확한 근거를 내 놓아보던가 -ㅁ-
오유에서 하도 말로만 이러쿵 저러쿵 하는 씹선비, 씹선비 이러길래 
난 내가 찾은 결과물 보고 믿으려고 이런짓 저런짓 한거다.
중간에 오류를 찾았고, 내가 잘못되었다는 결론까지 내렸지만
그 글을 지우지 않은건 게시글의 fact로 다른 능력자가 제대로 된 결론을 내리길 바랬기 때문이다.
니가 그딴 악플 지껄이라고 쪽팔림 무릅쓰고 고대로 글을 둔게 아니란 말이다.

여튼 각설하고 지금까지 내가 찾은 자료들을 풀어놔보지요.

저번에 수사기관이 아닌 이상 아이피로 위치정보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깨끗하게 포기했습니다.
대신 사건의 진행 순서를 파악해보려고 했습니다.
곰팅이 활동한 시간이라도 파악해보려구요.

곰팅은 그 전에 큐라레와 베타블로커라는 아이디로 오유활동을 했었습니다.
그 때의 댓글이 거의 지워져서 자료가 몇 개 남아있지 않지만....
돌아다니는 정보를 보면 그 때의 아이피가 211.204.68.93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나온 댓글들이 써진 시간들을 보면
큐라레     12월 7일  화요일 20:55 21:29
큐라레     12월 9일  목요일 22:17
큐라레     12월 27일 월요일 08:24
베타블로커  1월 19일 수요일 19:59
베타블로커  1월 20일 목요일 19:59 21:16
            1월 25일 화요일 1:03 000Ω 곰팅아이피 차단요구에 대한 추천
            1월 27일 목요일 1:42 Qoo님의 gomting fear 100번째 추천

주중에만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9-18시 사이에는 댓글이 없습니다.

1월 중순부터 베타블로커의 아이피가 프록시로 바뀝니다. 
그리고 프록시 베타블로커 = 곰팅이 등장합니다.
곰팅이는 21일부터 23일 집중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23일 11:26분에 맘아이에 신고하겠다며 이메일을 하나 올립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best&no=326148&page=5&keyfield=name&keyword=damtang&search_table_name=&

최광순이라는 이름이 적힌 캡쳐를 올리지만, 순간적으로 지웁니다.
하지만 그 글을 보던 사람들은 이름이 적힌 이메일을 이미 저장해뒀지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26208&page=1&keyfield=&keyword=&sb=

그리고 곰팅이는 자신은 최광순이 아니라며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3시쯤 최광순의 신상은 오유에 퍼져 베오베에까지 올라가게되죠(현재는 지워짐).

그리고 17:22 Nexgomting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최광순이고 곰팅이 아니라는 글을 올립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humordata&no=718034&page=1&keyfield=name&keyword=nexgomting&search_table_name=&

이후 사람들은 곰팅과 넥스곰팅을 한자리에 모으기까지에 이릅니다.
그 글은 지워졌지만, 넥스곰팅과 곰팅이 단 댓글은...
아래 캡춰입니다. 시간 순대로 둔것입니다.
gomting - nexgomting - gomting - nexgomting 순으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곰팅이 먼저 3번을 말하고 넥스곰팅이 연달아 2번 말하는 순으로 말한겁니다.

저 대화를 보다가 이상한것이....
그 전까지 곰팅은 신고를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라지기 바로 직전의 두 댓글이
너 신고하려고 댓글 캡춰하고있다, 오유에 경찰이 잘도 개입하겠다... 
넥스곰팅이 지금까지 계속 해오던 말을 곰팅이 한거죠.
자신의 실수에 깜짝 놀랬는지 nexgomting이란 아이디로 너 내 행세 하네?라며 수습하죠.
그리고 gomting은 사라지고......nexgomting만이 글을 올리고.....

아, 여튼 중요한것은 넥스곰팅과 곰팅은 동시에 나타난 적이 없다는겁니다.
곰팅이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면 그 사이 넥스곰팅이 나타나는 방식인거죠.

이번엔 최광순씨의 행적을 살펴볼까요?
http://www.androidside.com/bbs/board.php?bo_table=B07&sca=&sfl=mb_id,1&stx=sun0070sun
이 싸이트에서 게시물을 언제 등록했는지 살펴보세요.
단 하나도 빠짐없이 월-금 출근시간에 글이 등록되어있습니다.
퇴근 한 이후에는 베타블로커,큐라레로 변해 오유에 악플을 남겼나봅니다.

http://media.daum.net/netizen/myreply/index.html?pageIndex=1&userId=TjelVm1R9gM0&daumName=sun0070sun
그리고 하루에 수십개씩 뉴스에 댓글을 남깁니다. (다음뉴스에는 주중,주말 안가립니다)
댓글의 성격이 곰팅이 남긴 악플과 아주 흡사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다음 뉴스에 남긴 댓글의 수 입니다.
1월 18일에는 29개, 1월 19일에는 65개, 1월 20일에는 51개의 댓글을 남긴 사람이....
1월 21일 4개, 1월 22일 7개, 1월 23일 13개, 1월 24일 10개, 1월 25일 7개를 남기죠.
21-23일은 곰팅이 오유에서 악플을 달고 다닐때였고
23-25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던 때라 댓글을 많이 남길 시간이 없었나봅니다.

만약 곰팅이 최광순이 아니라면?
곰팅이 활발하게 악플을 달고 다니던 21일,22일에도 다음뉴스에 댓글을 많이 남겼어야할겁니다.
하지만 곰팅=최광순이기 때문에 21-25일 내내 댓글 남길 시간 없이 바빴다는것을 알 수 있죠.

맘아이 메일은 조작이라기보다는 급하게 캡춰를 올리느라 편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올렸다가 이름이 노출 된 듯 보이고(댓글이 랠리중이었음)
NEXGomTIng의 아이디 또한 자신이 곰팅이 아님을 부인하기 위해서 급하게 오유에 새로 가입을 하다가
Ting로 쓴다는 것을 TIng로 오타를 낸 것이겠지요.

NEXGomTIng가 원본이라며 올린 캡춰에는 sun0070sun@네이버 로 가입을 했으니
gomting은 맘아이 원본을 올린 sun0070sun@다음 으로 가입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오유 가입을 할 때 오유에서 메일을 보내니......
운영자께서 sun0070sun@다음 으로 가입메일을 보냈는지 확인만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요래저래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 여기까지.
청문회 전까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댓글에 남기겠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