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충격받고 우네요.... 엄마 돌아가신지 5년 됐어요 제 마음속에 아직 살아있는 엄마고 저 엄마 많이 사랑하지만 영정사진에 두는 의미는 없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사하다가 영정사진 버릴까? 라고 하니 언니가 화내면서 우는데... 공감이 별로 안 가요. 사진에 두는 의미가 다른거다, 나도 엄마 사랑한다라고 해도 끝까지 영정사진 버리려고 한 너는 엄마를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거다, 그리 말하는 네가 충격이다라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엄마 정말 사랑하지만 그냥 사진에 의미가 없어요. 차라리 사진을 보면 행복할때 사진을 보지 굳이 영정사진을? 하는 생각도 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