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일을 하다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제안을 받았습니다.
실업급여를 원하면 받게 해준다는데,
그 방법이 과연 후에 괜찮을 것인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정규직으로 입사했으나,
계약직으로 돌려 계약서를 다시 쓰고(입사 시점부터 다시 적용)
계약 만료여서 퇴사로 표기하면
실업급여 대상이 된다고 하네요.

찝찝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솔직히 조금 찝찝합니다.

다음 회사가서 문제 생길일은 없는지..
정규직이라고 말해놓았는데 실업급여 받은 내역이 조회가 된다거나해서 거짓말한것처럼 되진 않는지...

이러이런 사정으로 실업급여 처리 때문에 계약직으로 서류만 재작성했다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안되려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셨거나
주변에 이런 사례를 본적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솔직히 실업급여를 받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솔깃하지만 불이익이 생기진 않을까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