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가 나이가 34살인뎅 뭔가 나이에 비해 아는지식도 없고, 아직도 판타지 소설에 빠져살아요 ! 막 천사가 있을거다 ? 하면서;; 기본지식도 거의없어서 남들이보면 많이 모자란사람? 포크레인보고 너무 귀엽다면서 해맑게 웃고;;; 사회생활도 좀 .... 오래못하고 단기알바 종류만 해서 물어보니깐 , 자긴 나이도 많고 아는거도 없고 해서, 뽑아줄곳도 없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게 무섭대요ㅠㅠ 어떨때 보면 객관적으로 봤을때, 지능이 7살인거 같기도 하고;; 중딩때부터 봤지만;; 그때 생각하는거랑 지금 34살일때 생각하는거랑 똑같아요 ㅠㅠ 그리구 덩치가 좀 있는뎅, 자기는 형사도 이길수있대요;; 자기보다 날씬하면 남자도 이긴다고 ... 그래서 자기는 남자가 안무섭대요;; 근데 언니가 7살쯤? 성폭행 당하고 , 그장소 날짜 남자 기억을 다 하는데 .. 그 후유증? 같은건가요? 아님 그냥 지능이 모자란 쪽인건가요? 근데 남자한테 그런 기억이 있으면 남자를 무서워 해야되는데;; 이 언니는 오히려 반대네요 ;; 아무리 그래도 남자를 이길거 라는 생각은 좀 . 위험한거 같아서요ㅠㅠㅠ 제가 맨날 말해줘도 소용이 없어요ㅠㅠ 답답ㅠㅠㅠㅠ 그냥 언니만 보면 너무 애기같아서 답답하고, 뭔가해줄수있는게 없나 . 고민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