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조가 뭐길래,
저도 너무 맘에 들어서 한번 그려봄여 ㄷㄷㄷㄷㄷㄷ
어릴때부터 은근히 뉀네 취향이라, 우리나라 전통적인 것들 꽤나 좋아하네여 ㄷㄷㄷㄷㄷㄷ
다들 아시다시피, 오리지날 인면조 벽화는 너무 큐트?해서
컨셉 자체는 올림픽에 쓰인 인면조를 바탕으로 했네여 ㄷㄷㄷㄷㄷㄷ
낙서장에 대충 컨셉 잡아보기
눈빛이 맘에 들어서 ㄷㄷㄷㄷㄷㄷ
왼쪽 컨셉을 바탕으로
오른쪽에 다시 그려줌여 ㄷㄷㄷㄷㄷㄷ
간만에 붓펜으로 펜터치를 해볼까.. 했는데 그냥 멀티라이너로 ㄷㄷㄷㄷㄷㄷ
수호랑도 펜터치 해주고 ㄷㄷㄷㄷㄷㄷ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전반적인 펜터치는 완료 ㄷㄷㄷㄷㄷㄷ
또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수채흑연으로 채색준비를 함 ㄷㄷㄷㄷㄷㄷ
칠함 ㄷㄷㄷㄷㄷㄷ
또 그냥 찍음 ㄷㄷㄷㄷㄷㄷ
그냥 단촐한 작업 환경 ㄷㄷㄷㄷㄷㄷ
간만에 그림을 그렸더니,
스캐너도 간만에 먼지 털어주고 사용해 봤네여 ㄷㄷㄷㄷㄷㄷ
사용법도 까먹음 ;
스캔품질이 영 별로라서 그냥 카메라로 찍음여 ㄷㄷㄷㄷㄷㄷ
얼굴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뭔가 중성적인 느낌으로 ㄷㄷㄷㄷㄷㄷ
반다비보다, 수호랑이 더 맘에 드네여 ㄷㄷㄷㄷ
구름은 괜히 그려넣었음 ;
좀 더 신경써볼걸.. 하는 생각만 ㄷㄷㄷㄷ
실제 입으로든, 인터넷상에서든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유행어
처음으로 한번 써봤는데,
역시 저랑은 안맞는 유행어 같네여 ㄷㄷㄷㄷㄷㄷ
30대가 쓰기엔 뭔가 많이 생기발랄한 느낌이라 ㄷㄷㄷㄷㄷㄷ
암튼,
인면조 사랑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