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끄럽게도 탈조선을해 유럽에 살고있는 현지 외노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서 빡빡하고 비 상식적인 곳에서만 일을하게 되고 하는 현실에 지쳐
돈 200백 들고 유럽으로 온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적응하는데는 별 문제없었고 와서 취직해서 꼬박꼬박 돈도 모으고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여기 와서 좋은 사람만나서 몇개월전 결혼식도 올렸구요.
몇일전 중고차이지만 제 첫차를 구매했습니다. 일하면서 모은돈으로 사서 그런지 진짜 감격이 두배인거같아요.
죄송하지만 여기에 친구도없고 그래서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