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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집안에서 공부하는거만큼 멍청한 거 없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38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ZlY
추천 : 3/27
조회수 : 7064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8/01/05 10:03:07
흙수저 집안에서 그러죠.

"공부나 해라"
"놀아서 뭐가 되려 그러냐?" 
"쓰잘데기 없이 멋내서 뭐할건데?" 

 
이런 말 왜하는지 아세요? 

왜 학원에 보내는줄 아세요?

  
그게 다 부모가 돈이 없으니까 하는 소리에요.

자식이 옷도 메이커사고 꾸미면서 양아치들하고 놀러다니면 돈을 펑펑쓰게 되고
그런 애들하고 어울려 다니면서 사고라도 하나 치는 순간 그게 다 돈이거든요.

결국 자기가 감당하기 힘드니까 그냥 대충 아무 학원이나 하나 잡아서 보내는겁니다.
  
돈도 별로 안 들어가고 일탈하지 않는 학생으로 키우는 거죠.

그런 집안에서 공부잘했다칩시다.

대학갈때쯤되면 느낍니다.

대학교를 좋은데가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고 자기가 휴학을 해서 벌던 야간일을 해서 벌던 자기가 책임져야 된다는걸요.

아니면 부모가 기술을 배우라하거나 그냥 고졸로 살게끔 말합니다.

그럴빠에 차라리 공부접고 양아치들하고 어울리면서 사회생활 일찍 배우는게 낫습니다.

부모를 위해서 사는게 아닙니다.

흙수저집안에서 공부해가지고 성공하는 꼴 못봤습니다.

양아치든 찐따든 어중간한놈이든 고만고만하게 취업합니다.
서울대연세대 이런데 아니면 걍 고만고만하거든요.
학벌이 필요가 없어요. 
   
차라리 양아치들하고 어울려놀면 사회생활 일찍 배우고 기 세지는 법도 배우거든요.

운전도 빨리 배우고 옷도 잘 입고 노는쪽으로도 발달하고요.

근데 공부해서 그 전공을 못 살리는순간
그 사람은 대인관계능력에서도 뒤쳐지는 사람이 됩니다.

전공분야에서 천재가 되더라도 일하는분야가 간단한 지식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대인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기를 펴고 산다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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