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달로 전세계 일자리가 대부분 사라질 것이라고 지난 수 년 간 경고하고 있다.
런던 세계 경제 포럼의 발표에 의하면 2030년까지 기술력의 발달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절반 이상의 일자리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65%의 인구는 기술력의 발달과 함께 새로 등장한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
어떤 직업들이 새로 생길지 알아보자.
매립지 재활용업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로 수없이 많은 쓰레기 더미들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해서 제공해준다.
블록체인 은행 엔지니어: 가상화폐나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 시스템을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퍼뜨리고 유지, 보수하는 직업.
공공 기술 윤리 평가사: 신기술이 매일 쏟아져 나온다. 그 기술을 일반인들이 사용해도 되는 것일지 평가하는 직업이다. 윤리 평가사의 관찰 아래에서 새로 나온 버스를 탑승 시험해본 아이가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있다.
국립 문화 보호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문화 산물 등을 디지털 홀로그램 등으로 파괴되어도 완벽히 복구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히 보존한다. 전세계 어디에서든 VR로 접속해서 실제처럼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원거리 로봇 수술의: 5G통신 기술로 로봇을 조종해서 원거리에서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들.
거대 산업용 프린터 운전 요원: 거대한 빌딩이나 각종 설치물들을 3디 프린터로 프린트해서 빠르게 건축하는 직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