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신탈모 질병을 앓고 있어 나랑 같은 처지인 사람과 정보 공유, 위로,격려 등
좋은 취지로 만든 방이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어요..
옛시절 어린이들이 하던 장난전화 같은게
요즘 탈모인들 놀리는 것과 같은걸까요?
이런 장난이 요즘 젊은이들의 하나의 유희거리가 되어 참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 탈모도 병입니다.
왜 병을 앓고있는 사람에게 돌을 던지고 희롱을 하시는지 저는 아직까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타인의 아픔이 그렇게도 재밌으신지요..? 남들에게 던진 돌은 다 본인에게 돌아오게 돼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저도 어쩌면 이곳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소신껏 말하는 것일 테지만
진심으로 부탁드릴게요 이유없는 희롱을 하기전에 한번이라도 타인의 고통을, 역경을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세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alopecia/105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