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지를 모르겠어요.
남친이랑 만나면 하고나선 너무나도 만족스러운데
안만나면 오히려 혼자 하게되고...
오히려 남친이랑 너무 잘 맞다 보니까 좋은가봐요
특별히 이상한 상상 하는건 아닌데 오빠가 자주 제 자취방에 와서 자고 가니까
몇가지 물건을 두고 다녀요.
스킨로션 좀 덜어낸거랑 향수 작은병 수건이나 속옷...
그런거에 낸 오빠 향 맡으면 갑자기 욕구가 팍 들고...
그래서 혼자하고 속옷 같은거 빨라고 놔두면 그거 냄새가 묘하게 좋아서
그거 맡으면서도 하고...
속옷 냄새는 좋은데 양말은 잘 안맡아요 아무리 오빠라도 발냄새는 좀 그래서
진짜 이러다가 이상한여자로 찍히면 어쩌죠..
오빠에게 보여주거나 할건 아닌데
갈수록 제가 혐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