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약한 서울남자건 연약한 제주남자건
게시물ID : freeboard_1735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밤공기
추천 : 2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4/12 21:11:15
전라도 남자건 충청도 남자건 아주 레이더에 잡혀서
내 눈에 들어와서 마주쳐서 밥먹고 커피 마시게 되면,
아주그냥 말만 잘 통하면 오빤 나 따라와
내가 리드할께 닥치고 따라와 ㅇㅋ? 라면서 데이트 코스
적힌 책이랑 어플 동원하고 서울서 살때 갔던 예쁜곳들
데리고 가서

아주 곱게곱게 이쁜 꽃에 물주고 잡초 다 제거해버리고
온실속 귀한 꽃마냥 무럭무럭 자라라♡ 키워서 
화분에 곱게 옮겨서 오구오구해줄 자신 쩌는데
말이 통하는 남자가 안보이네여..

내가 키워준다니깐 어디갔길래 안 보이는거야..
해치지 않는다니까 진짜 세계일주 2년하면서 샅샅이
구석구석 뒤지고 뒤져서 찾아야 진흙속 숨은 진주처럼
나올 기세네요...

여름방학때 국내여행부터 구석구석 찾아볼까...
평양까진 안가도 되겠죠? 제주도를 한번 탈탈 털어볼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