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 생일이었습니다
제 생애 정말로 조용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 메세지 하나 바랬었는데..
정말 제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제가 너무 많이 바랬던걸까요.
그리고, 제가 정말 믿었다고 생각해서 제 비밀을 털어놨었는데
그 얘기들을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해서 제 평판이 안좋아져버렸네요.
이런 일들이 요즘 빈번해지니 했었던 SNS 도 다 끊어버렸어요.
보여지는 관계가 뭐 중요한가 싶어요.
정말 나를 모르는 어떤 곳에 새로이 정착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은 기분입니다.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간다는데.. 그래도 더이상 상처받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