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헌혈 하고 왔어요.
자랑 전에 이 글 한번씩 봐주세요.
AB형 혈소판 필요하다는 도움 글인데
저처럼 AB형이신 분 한번씩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이제 부터 자랑이니 편하게~
위 글 보고 오늘 헌혈 하려 간게 자랑~
10년만에 가는 건 안자랑...
대학때 헌혈 하다 지혈 안돼서 수혈 할 뻔한...
피검사 하는 샘이 피 색 예쁘다고 한 건 자랑~
철분 높다고 한 건 미묘...
오랜만에 예쁘다는 소리 들었다 ㅠㅠ
몸무게 재는 데 4킬로 높게 나온거 안자랑...
샘이 살 더 쪄야 겠다 해서 미묘...
옷 입으면 말라 보이지만 벗으면~ 므흣~
AB형이 10%라 부족하다는.. AB형 인거 자랑~
혈압 낮아 2시간 넘게 걸린 거 안자랑...
어쩨 자랑보다 안자랑이 많은 것 같지만 패스~
06년 이후 10년만에 한 헌혈!!!
헌혈증이 바뀌었네요~
스티커 형식... 예전 종이 형식보다 좋은 듯~
혈소판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오네요.
글코 아픈거 보단 주먹 쥐락퍼락해서 쥐날 뻔...
이쁜 걸이 장식이랑 영화 티켓은 덤~~~
하지만 오징어는 혼자 갈거임... ㅠㅠ
어케 끝내지...
내 피 예쁘다~
술담배 안하지만 운동도 안하지롱~
예쁜 내 피(혈소판이지만...) 받고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