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종교들은 믿어야만 구원이라 말하지 않고 행동교정을 겸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천주교의 경우에도 필수사항으로 아는데, 개신교에서는 권장사항이거나 옵션정도로 보더군요. 기본적으로 성경속의 예수는 사회주의자적 성격을 지녔다고 볼정도로 사회구성원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교회는 그딴건 안중에도 없어보임. 회개하고 믿으면 천하의 개새끼라도 죄값해결없이 구원받는다는 것 자체가 자비로운건 그렇다 쳐도 공의롭지는 않음. 착하고 안 믿는 사람지옥보내는건 자비롭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