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처벌을 받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하는건 맞지만

언론이고 네티즌이고 좀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두드리는것 같단 말이죠...

그것보다 더 크게 일 벌여놓은 가해자들은 언론도 침묵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흐지부지 된 느낌이고요

그동안 방송에서 알려진 이미지가 너무 건실해서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실망했을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뭔가 좀 만만하다 싶어서 다 한번씩 씹뜯맛즐 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어쨌든 성범죄를 저지른것이 맞고 본인 역시 인정을 하고 있는데 필요이상으로 그러는것 같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전혀 이번사태와 상관없는 일들까지 끄집어내서 탈탈 털어대는걸 보면 다른 곳에서 유머랍시고 올라오는 조롱글도 보고 마냥 웃지는 못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