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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34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시눈
추천 : 6
조회수 : 27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13 20:05:36
전 밥딜런 knocking on heaven's door을 처음 접한게 2000년 초반이었음..
당시 한창 락 가수들이 흥하고 어려서 영어도 잘모르는데
또 노래 좋은건 알아가지고 학교다닐 때
개 멋있는척 하며(팝송 부르면 멋있는줄 앎)
"락락 락킹 온 헤븐스톤~~"
하믄서 흥얼거리며 다님(딴 부분 안부르고 저부분만 부르고 다님)
당시 반 친구들이 내 근처로 지나갈때 흘끗 흘끗 보는걸
우아ㅏㅏ 이러면서 약간 동경?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줄 알고
보고 있는거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고 저 부분만
쾌지나 칭칭나네 돌림노래 처럼 불렀는데ㅋㅋㅋㅋㅋㅋ
와............ 얼마나 ㅂㅅ같았을 까요
개 진지한 표정으로 천국의 돌위에서 뭘 흔들라고 하고 있고ㅋㅋㅋㅋ
당시 같이 다녀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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