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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완주했습니다.
게시물ID : mid_17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키반즈
추천 : 3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26 02:54:40
시즌 1, 시즌2 다봤습니다.

시즌 1에서는 데어데블은 누구인가 윌슨 피스크는 누구인가, 진정한 선과악이 무엇인가, 뭐 이런 캐릭터 설명과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시즌 이었고,

시즌 2에서는 정의란게 무엇인가, 데어데블이 스스로 맷머독인 자신과 데어데블인 자신을 두고 고민하고, 또 주변에 하도 사건이 많이터져서 해결하느라 바쁜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2도 재밌었지만 시즌1이 더 깔끔하고 주인공들에게 집중이 더 잘되는 편이어서 시즌1이 더 잘만든 것 같습니다.
시즌2는 퍼니셔가 나온건 정말 시기상 맞았고 개인적으로 퍼니셔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퍼니셔가 나온건 정말 마음에들었습니다. 그런데 엘렉트라가 굳이 지금 나와야했나 싶을정도로 엘렉트라에 대한 분량은 퍼니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사건이 중구난방으로 터지는 시즌이라 정말 보는 저도 데어데블이 된것처럼 정신이없었습니다. 뭔가 깔끔한 맛이 없다고나 할까요? (거기다가 악역이 좀..시즌1때 윌슨 피스크보다 포스가 약했던 것같습니다.)

엔딩을 보니 시즌3에 대한 떡밥인지, 아니면 퍼니셔 개인드라마 시리즈에서도 나올거라는 건지 정확히 예상은 안됀다만, 어떻게든 다시 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ㅎ 






그리고....


퍼니셔.jpg
Jon_Bernthal_2014.jpg
JonBernthal_web400x400.png
존번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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