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지하철 타고 가는 중이었는데 스마트폰으로 정신없이 뷰게 읽고 있었어요 밀린 뷰게 정독하는데 옆에서 그 플라스틱 통에서 사탕 꺼내는 소리?(아이스캔디 꺼내는 소리)가 들려서 계속 뷰게 보면서 친구한테 달라고 그냥 손 내밀었어요 착하게 두 알 손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때 친구가 자기 폰으로 이 옷 예쁘지 않냐며 보여주는데 내 친구는 왼쪽에 앉아있고 나는 오른쪽으로 손을 내밀었눈데... 옆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아이스캔디 드시는 생판 모르는 여성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