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렸던 또띠아 피자도 질리셨나봐요...
피자도우믹스 사려고 했는데, 4000원이나 하네요 ㅠㅡㅠ...
만만한 가격인 강력분, 이스트 사서 반죽..............사진은 없네요...
오랜만에 꺼낸 직화오븐...
마마님께서 충동구매하셔놓고는 저만쓰고있네요.
매운거 좋아하니까 청양고추
이것저것 냉장고 뒤져서 나온것들...
요전에 퇴근길에 xx러스에 갔더니 파프리카 주먹만한게 6500원이나 하더군요 ㄷㄷㄷㄷ... 무섭
마마님 "양파는 치즈전에 넣어"
나 "왜염?..."
마마님 "중간에 있으면 안익을것같아, 양파싫어."
나 "...."
이렇게 대충 뿌려주고,
약불에서 30분 방치해두면,
짜잔, 진상준비완료
마마님께 결제받으러 갑니다...
급하게 만든것 치고는, 비주얼 나름 괜찮아보이는데...
별론가요 ㅇㅅㅇ?ㅋㅋㅋㅋ
청양고추 많이 넣었는데도 생각보다 맵지 않네요;ㅁ;...
맛은... 어릴적에 마마님이 전자레인지or후라이팬으로 구워준 그런 맛 ㄷㄷㄷㄷㄷ...
파는맛은 절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매운피자 만들고 싶은데...
소스에 캡사이신은 넣어봤는데 많이 넣으면 그 특유의 향이 올라와서...
혹시 다른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