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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3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납치범
추천 : 2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4/04 23:20:53
네게 많이 데였다.
네게 많이 상처받았다.
나는 매번 아파 눈물흘리면서도
다시한번 너를 찾는다.
그리고 또 한번
네 단단한 껍질에 상처받는다.
단 한번만 이라도 상처없이
네 맨살을 음미하고싶어 노력해도
너는 매번 허락하지 않는다.
단 한번도 허락하지 않는다.
수줍음이냐 방어기재냐
아니면 나에대한 혐오냐...
너와 알고지낸지 오래되었음에도
넌 날 거부한다.
그저 네 단단함을 최대한 무르게 만들어
덜 상처받고 만나는 수 밖에.
언제쯤 너는 내게 마음을 열고
상처없이 맨살을 보여줄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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