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의 명작 여의도 텔레토비
당시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안철수 그리고 당시 현 대통령이였던 이명박
이 5명을 패러디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시절 보았던 텔레토비 형식으로 나와 그때 당시 상황을 풍자했던 대표적인 코너다.
수많은 정치풍자와 속시원한 개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역시 누군가의 눈에는 굉장히 불편했던것 같다
한창 대선열기로 뜨거운 시기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7화 시작 전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현재 응팔에서 선우 역활로 유명한 고경표 배우가 있다.)
당시 SNL은 뭐? 어쩌라고? ㅋ 이라는 방식의
아이고!!!!!!!!!!!! 우리프로그램 없어지겠네!!!!!!!!! 하며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를 그대로 방송을 하였고
그래서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7화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가 박근혜역활을 맏던 뽀(김슬기)가 오면
모두들 슬슬 자리를 피하며 무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성우가 또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너때문에 우리가 다 짤리게 생겼어!!"
아주 제대로 빅엿을 선사했던 SNL이였다.
결국 마지막 엔딩컷에
김슬기가 나와 울먹거리며 몇마디를 하였다.
"저기.. 제가요.. 하는일이 이것밖에 없거든요..
제 첫 직장이고 아직 학자금 대출도 갚아야 하는데
앞으로 욕 많이 안할께요 ㅠㅠ"
그 외에도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SNL이였다.
그중 짤방으로도 유명한 대표적인 정치풍자
당시 이정희 후보가 토론방송에서 대놓고 박근혜 후보에게
나는 박근혜후보 떨어트리려고 나왔다 라는 발언이 엄청 큰 이슈가 되어
그당시 토론했던 장면을 베이비시터 면접장면으로 패러디 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후궁 등 많은 코너를 보였고
박근혜후보가 당선 된 후에도 글로벌 텔레토비 등 그 명세를 꾸준히 이어갔지만..
잠깐 택배가 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