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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32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심실팩폭러★
추천 : 10
조회수 : 13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27 19:56:24
1. 버스 썰
동네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능 중 맨 뒷자리에 앉은 나
다음 정류장에서 유치원생 남아와 엄마가 타고 뒷좌석에 앉아 출발하는데 꼬맹이가 갑자기 코를 부여잡고 인상찡그리면서 엄마한테
"엄마 방구 꼇지?"
순간 빵 터짐을 참으며 혼자 끄윽끄윽 ㅋㅋㅋㅋㅋㅋ
2. 백화점 썰
휴가나온 나는 어머니와 백화점 쇼핑을 나갓고 쇼핑중 지하1층 반찬코스를 지나가며 어머니가 둘러보시길래 쭈뼛하고 잇다가 이름모를 반찬을 집어먹기 시작함.
아주머니가 반찬 맛있냐며 물으며 아드님 잘먹는데 하나 해가시라는데
엄마 왈 " 아휴 아니에요 얘가 군대휴가나와서 이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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