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와이프와 이틀간 휴가라
오늘은 퇴근하고 밖에서 외식도 하고
와이프옷과 제 신발을 사러 나갔었어요.
와이프 옷을 먼저 사고 제신발을 사러 가는길에
처남을 마주쳤는데 저번주에 취업을 했는데
회사에서 입을 셔츠를 사고 구두를 사려 한다 더라구요.
저야 솔직히 건설현장에서 일해서 운동화나 구두보다
안전화를 더 많이 신고 신발도 3켤레 정도 있어서
제 운동화 사려던 걸로 처남 입사 선물로 구두 한켤레를
사줬어요ㅎㅎ
처남도 고맙다고 하고 와이프도 남편 신발 사야 되는데
못사줘서 속상하기도 하고 또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집에 가는길에 받은 장모님의 메세지!
작은 선물 하나에 온가족이 행복할수 있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장모님의 메세지 인증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