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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씨 피해자 심정이 이해가는것 하나는...
게시물ID : freeboard_1732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빗물
추천 : 5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4/03 22:27:16
차라리 나에게 상처준 사람이
안 보이면 잊은 척이라도 하고 살 수 있는데
보이니까 그게 안 되더라구요.

몇년전에 교회 언니한테 성희롱에 가까운
말을 들었는데요.(가슴이 큰데 옷을 야하게
입어서 남자들 눈요기감이라고)

그 언니가 찬양팀 하는 동안 예배를 못 드렸어요.
무대에서 반주하는거 보니까 천불이 나서요.

그 말 들은지 몇년 지났는데
제가 당하고만 있지 않고 말로 그대로 다
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상처는 상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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