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없는 자의 슬픔도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수학 게시판이 없으니, 몇 시간 동안 정성껏 수학 글을 써도 그냥 묻혀버림...
아무리 역사 게시판에서 칼을 어디로 휘두르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해도,
또한 그 칼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있을지라도,
칼이 너무나도 무디고 무뎌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은 의미 없는 행위가 되겠지요.
칼이 어디로 향하는지 그 방향만 살펴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칼이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는 '훌륭한' 칼이 되도록 관심을 갖는 것 또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역사에 무지한 사람이 글을 썼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cience&no=39126&s_no=39126&page=1짧은 식견인지라 얼마든지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고칠 부분이나 추가 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주저 말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예리한 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남겨주시고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