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원래는 배포받은 포켓몬들을 바로 받으면서
플레이를 하는 걸 하고 싶었지만,
멍청하게 언어선택을 영어로 하는 바람에,
번역하기 싫으니 그냥 받고 교환받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게시물은 PC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모바일에는 최적화 되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연재하고 싶었지만, 장비가 안되서 그냥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복잡하게 거지대 만들고 녹화해봤는데, 핸드폰으로 녹화하는 것이 용량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힘들더군요.
니세트로 키트를 구하고 싶지만 지금은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그냥 이렇게만 하렵니다.
그리고 알파사파이어는 최신작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일일이 궁금해하실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스토리라 판단되는 부분은 팍팍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가끔 악마의 편집이나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이라기 보단
그냥 제 마음데로 올리겠습니다. 괜찮죠?
저는 휘웅이를 루사에 때부터 싫어했으니 캐릭터는 여자로, 이름은 금수저로 합니다.
어머니!!! 어떻게 사랑하는 딸을 트럭에 짐짝같이 실어서 데리고 올 수 있죠?
여기 뭐야! 완전 시골이잖아!!
저 코딱지 만한 집이 우리집이라고?!
도데체 어떻게 된거야 대답좀 해봐!
엄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이집 화장실도 없잖아?!
이게 뭐야!! 어떻게 이런집에서 살 생각을 할 수 있는거야?!
세상에! 나처럼 연약한 딸한테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라니!!
엄마는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게 분명해!!!
아니 방도 너무 좁아! 그리고 요즘 세상에 누가 WiiU를 가지고 논다는 거야?!
내가 직접 내 짐을 옮기지 않은게 차라리 다행이라는 건가...
아빠 나오는게 뭐 대수라고 그래...
이 TV는 타임머신 기능도 없나봐...
맞아요! 인생은 인맥이죠! 바로 유명한 박사와의 인맥을 만들러 가보도록 할께요.
어머! 어머님! 엽집에 새로 이사온 체육관 관장집 딸입니다.
어머나! 알아봐 주시는군요! 맞아요!
그럼요! 저희 벌써 친구인 거나 마찬가지에요!
와 소문 빠른가보네!
그래!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내 타입 아니야!)
아니 괜찮아!
아빠가 준비한 포켓몬이 있다고 했어!
(바로 태세전환하는거 봐라. 역시 마음에 안들어...)
(하아... 이 가족 왜이리 마음에 안들지? 진짜 인맥 만들어야 하는걸까?)
일단 저 칠칠치 못한 박사를 구해야 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 애로 대충 처리해 줍니다.
아저씨 저한테 목숨을 빚진겁니다. 기억하세요.
생명의 은인이 되어준 대신 연구소 출입 허가를 받습니다.
호호! 칭찬이 과하시네요.
호호호! 감사합니다!
(어... 이런 포켓몬 필요 없는데...)
ps. 암컷이였네?
호호! 물론이죠!
(내가 걔를 왜 만나러 가야하는 거지...?)
포켓몬을 만나려면 풀숲에서 돌아다녀야지!
왜 쓸데없이 연못이나 구경하고 있는 거냐?
이게 지금 나 뉴비라고 싸움거는거야?
....
나 뉴비라고 이겨먹으니까 좋냐???
(연속 크리티컬 2방에 무너짐)
포켓몬 모두 쓰러졌네요?
하하 이번 너즐럭 끝났네요!
여기서 패배하는건 제 3세대 모든 플레이들 중 처음인거 같네요...
너는 이제 영원히 내 버킷리스트에 있을 줄 알아라!!!
죽어!!!!
좋은 승부는 개뿔! 다음에 만났을때는 이보다 처참하게 밟힐 각오를 하도록 해라!!
겨우 이런 도감하나 못채워서 고생하다니
아저씨 잠깐 기다려 봐요
--잠시 뱅크 조작중--
이미 아빠가 모든 포켓몬을 다 모아뒀죠.
짠!!
아저씨 벌써 다 모아 왔어
벌써 다 모아왔다고...
내 도감을 보라고...
아니 경험 필요 없고 다 모았어...
제말 안들려요?
이아저씨가...
ps. 실제로 이때 다 모아와도 계속 같은 말만 합니다.
어휴 벌써 했어! 뭘 또 시키려고 그래?!
난 얘 싫어. 약해 빠졌어!
엄마도 "그럴듯하구나" 라고 하는거 보니까 별로인 모양이구나?
걱정마! 곧 아빠 만나서 받기로한 포켓몬을 받을꺼니까!
자 그럼 일단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너즐록룰을 적용합니다.
아직 교환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기본 너즐록 룰인
"각 지역에서 처음 만난 애들만 잡을 수 있다"로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101번 도로에선 지그제구리를 잡았습니다.
103번 도로에서는 갈모매를.... 죽였습니다.
102번 도로에서는 연꽃몬을 죽였습니다....
어째서인지 시작부터 이번 너즐록은 참 힘들꺼 같네요...
괜찮아요.. 베지 모으기 시작하면 어느사이에 굉장한 포켓몬들을 쓸 수 있을테니까요...
아빠... 나 왔어!
내 포켓몬 주려는거 맞지?
힘들었어! 빨리 포켓몬 줘!
아니 나 이놈들 필요 없어! 빨리 강한 포켓몬 달라고!
강한 포켓몬을 주고 기대하라고!
어머 얘는 누구야? 민진이라고?
뭐야 얘 포켓몬 없어?
그럼 내 필요없는 포켓몬 주면 되겠다.
너희 아빠는 포켓몬도 못잡아주니? 불쌍해라...
아.. 귀찮아... 안하면 안돼?
!!!! 나도 아직 아빠한테서 포켓몬 못받았는데!!
아빠! 나는?! 나한테 한번이라도 몬스터볼 준적 있어?!
아아... 근데 얘 귀엽다.. 그래 같이 가줄께!
잘하더라 뭐...
호호! 얘가 참 개념있네 사례를 할줄도 알고.
잘가~
그냥 아빠가 강한 포켓몬 주면 안돼?
종길님이 금수저님에게 이로치 메탕을 보냈습니다.
종길님이 금수저님에게 다크라이를 보냈습니다.
나머지 세부 룰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룰
1. 각 루트에서 처음 만난 포켓몬만 잡을 수 있다.
2. 포켓몬의 HP가 0이 되면 죽은 것이다. 놔주도록 한다.
추가룰
3. 포켓몬을 잡으면 아빠와 교환한다.
교환 순서는 원래 받아야 했던 배포몬들의 순서대로 받는다.
참고
4. 금수저는 격이 떨어지는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들을 줍지 않습니다.
(단, 게임 진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있을 경우만 줍습니다.)
5. 금수저는 없어보이는 야생포켓몬따위와 싸우지 않습니다.
각 루트에서 포켓몬을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도망 갈 수 있으면 무조건 도망갑니다. 도망가지 못하는 전투에서만 싸웁니다.
6. 학습장치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다음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