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관두고 사업준비 4년 하면서 고생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가정의 행복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계속 하느냐 마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서 취업도 알아보고 사업도 진행 중인데, 덜컥 취업도 되고 사업도 막 제대로 시작되려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취업을 선택했네요. 4년간의 시간이 물거품이 되었지만,,, 와이프의 얼굴이 밝아지니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물론 취업한 곳도 나쁘지 않습니다. 연봉 1억에 계약했으니까요.
두서도 없고 주제도 없는 글이긴 한데... 딱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너무 힘든 시절이 있었으나 그것을 견디고 나니 상황이 많이 좋아지더라라는 것입니다.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주변에 말못하고 혼자 삶의 무게를 버티면서 여기에 글 쓴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때 위로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 또한 저같은 분들께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한 기회는 언젠가 오고 상황은 좋아질 겁니다.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이 되세요. 그럼 그렇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