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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팩토리 난장판 <철학예술> 그리고 어머니 같은 마음
게시물ID : phil_17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눈
추천 : 2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1/2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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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트팩토리 난장판 페스티벌
Art & Fun & Fan
2020. 10.31.~11.13
아트팩토리 난장판
 


 총감독 한호 ㅣ  감독 최철 ㅣ 기획 도영일

주관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

주최 아트팩토리난장판

협찬 출판도시문화재단,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

 

 

(난장판 어원_옛날 과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선비가 질서 없이 들끓고 떠들어대서 정신이 없었다. 그런 과거 마당의 어지러움을 일컬어 난장(亂場)이라 했다.)

 

_MG_2267.jpg11월 8일 국제미술교류협회 김정희 회장님의 안내로 이경모 평론가님이 송기창 작가님의 작품을 보신 후 두눈 프로젝트 공간에도 오셨습니다. 총감독을 맡으신 한호 작가님과 송기창 작가님도 다시금 찾아 주셨지요. 
 
이경모 평론가님은 감사히도 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영상 작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작품을 자세히 감상하셨고 그중 두눈 소리가 담긴  <철학예술> 작품의 글귀를 보시고는 인용하고 싶다며 폰으로 작품 촬영도 하셨습니다. 저는 글귀 마지막에 쓰여있는 년도는 그 때의 제 나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작품을 다 보시고 나가시는 길에 "참 많은 생각을 담았네요" 하셨고 저는 손톱이 자라듯 손톱에 대한 사유도 자라났다고 답했습니다. 
 

philosophya3.jpg

두눈ㅣ철학예술ㅣ디지털프린트ㅣ42x27.9cmㅣ2017

 

철학자는 현상을 꿰뚫어 본질을 언어로 표현하고

예술가는 본질을 담고자 물질로 현상을 표현한다.

-지구에 온 지 34년 두눈 소리-

 

사진의 작품 영상 <죽어야 사는구나>

https://youtu.be/aZVwjqoWQ9A

_MG_2252.jpg<나 너 하지만 우리>http://dunun.org/21013


_MG_2260.jpg<통하련다> http://dunun.org/15447

<Be going to communicate- Two Eyes Project> http://dunun.org/15822

<要通- 两眼计划> http://dunun.org/15831

<通じようとする - ドゥヌン(両眼)プロジェクト> http://dunun.org/15845

<mieinander Verständigen - Zwei Augen projekt> http://dunun.org/15855

 

_MG_2263.jpg

두눈체-창작대가기준

국립현대미술관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 하루 전시 대가 250원 <두눈체-창작대가기준> http://dunun.org/257


_MG_2269.jpg

<귀감 > http://dunun.org/15459

<Role Model - Two Eyes Project> http://dunun.org/15825

<龟鉴 - 两眼计划>http://dunun.org/15834

<亀鑑 - ドゥヌンプロジェクト> http://dunun.org/15848

<Vorbild - Das Projekt von Zwei Augen> http://dunun.org/15858 



 

 

설치 첫날부터 어머니처럼 마음 써주신 국제미술교류협회 김정희 회장님의 삶의 흔적 기부.

 

교회분들에게도 손톱 기부를 권하겠다며 명함도 여러장 가져 가셨습니다.

전시 기간 중 7일간 난장판에 나갔는데 거의 매번  만난  회장님은 여러날에 걸처  냉이, 고추, 귤청, 반찬, 과일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예술입니다!

 

2020년 11월 13일 아트팩토리 난장판 A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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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판이 되어 보자! ‘아트팩토리 난장판 페스티벌’> 기사에서 김정희 회장님은 "아트팩토리 난장판을 통해 재정 문제 같은 예술가들의 어려운 점을 해소해주고 도와주는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는데(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16)
 예술가에게 습관처럼 베푸는 것을 좋아하시는 회장님은 진짜 어머니 같은 분이셨습니다. 

 

5.jpg

<신의 마음이 예술> 금속 스티커

 

  

두눈 프로젝트- 첨병지심, 버림받지 않은 것으로부터

 

http://agg21.cdn1.cafe24.com/img/dunun/20190909/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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