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로 안 먹고 자서 그랬는지 새벽 세시가
다되가도록 눈이 말똥말똥해서 다게에 글들을 읽다가
우유 한잔 데워 마시고 짧게 자고, 아침 점심 챙겨먹고
동생이 학교 바래다주고 기다린대서

강의듣고 집에 가다가 문득 가족들끼리 애슐리 가자고
얘기했던게 생각나서 시내로 갔는데 어쩌다보니 저희
둘만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ㅋㅋ

접시에 조금씩 담아서 4접시 먹고 디저트로 딸기랑
딸기가 올라간 샐러드, 케잌까지 먹고 배 두들기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뻗었어요..

겨우 세수하고 양치하고, 내일 있을 약속에 대비해
머리도 감고, 설거지도 끝내고 방에 와서 기절모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