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마신 사람이 술김에 쓰는 글입니다.
* 5장까지 진행한 뒤 쓰는 글입니다. 스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불안한 분은 뒤로가기!
사람들은 재너두가 항마력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전 캐릭터들이 예뻐서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토와는 섬궤 때부터 좋아 죽는 캐릭터였고, 하쿠토는 그 차분한 매력이 좋고, 아스카는 이런 이야기 여주인공으로 정석이어서 몰입하기 좋고, 소라는 밝으면서도 주인공 잘 챙겨주는 게 좋고.. 심지어 던전에서 성능도 좋고ㅠㅠㅠㅠ 근데 시오리는 소꿉친구 포지션인데 뭔가 참여가 적구나.... 너 그러다 코우 뺏긴다.
스토리는 너무 정론적인 이야기지만 덕분에 알기도 쉽고 편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네요. 삶이 팍팍한데 이야기가 직선적인 게 나니가 와루이!!!!
근데 스피.는 스토리에서 왜 부각되는 건지 아직 모르겠어요. (5장 끝나고 막간 하는 중입니다.)
아, 하쿠토 선배 가슴은 좀 사기인 듯.... (온-천-만-세-)
* 여캐 이름만 보이는 건 기분탓입니다.
액션은 이스처럼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게 아니라 심플한 조작으로 던전을 쾌속전진하는 경쾌함이 좋네요. 깊이가 얕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복잡한 게임보단 단순한 조작으로 꾸준히 진행하는 게임이 더 마음이 편한 거 같아요. 패턴 보고 피하고 타이밍 노리고 하는 전투도 재밌고요. (이거 완전 블OO본....)
다음달 연휴 전까지 플래티넘 따고 니어 해야지!!! 니어 하고 나면 eX+로 다시 해야지!!! 아 2B 방뎅이 보고 싶다. 그라비티러시 DLC는 5월 1일이니 캣 방댕이도 볼 수 있겠네
아무튼 팔콤 만세!!! ...SC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