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에 오유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동물게시판을 쉽게 못잊겠네요.
두어달 전부터 조금씩 글만 읽다가 저도 다시 올리고 싶어 가입했습니다.
너그러이 맞이해주세요 (__)
작년 6월에 길고양이들을 두마리 데리고 와서 한마리를 잃고, 다시 7월에 한마리를 입양해서 두마리를 같이 키우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데리고 왔을 당시입니다. 이녀석은 초코 고요...
한달후에 또 데려온 요놈이 로미입니다.
혹시 기억 하실분이 계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녀석들이 지금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보기엔 멀쩡해보이는데... 뚱냥이입니다... 제가 확대를 심하게 했나봅니다.. ㅜㅜ
아... 그리고...
올해 여름에 한놈 더...
모카입니다.
올 여름에 큰 비가 내릴때 지인의 샵으로 피신들어와서 3일정도 보호했는데 어미가 끝내 나타나지 않아서 데리고 왔습니다.
데리고 와서 불가 3주만에 자기의 3배쯤 큰 아이들을 모두 이기고 서열 1위입니다... -_-;;;
격리기간 2주가 있었는데, 합사후 사실상 그날 하루만에 승부는 이미 갈렸고요...;;;
산에서 자란 아이라 그런지, 포기란걸 모르는 집요의 아이콘입니다..
이상, 가입인사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