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교 1학년이지만 빠른년생이라 아직 미성년자에요.. 요번 1월에 질염과 생리통 때문에 산부인과에 다녀왔었는데 엄마 아빠는 이혼후 따로살고계시고 저의 법적 보호자는 엄마세요. 고등학교때부터 엄마와도 따로살고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문제에 굉장히 민감하세요.. 제가 아랫배가너무아파서 같이 가달라고 오랜만에 연락했었는데 그걸로 엄청 혼났어요..그래도 너무아파서 혼자갔어요. 괜히 뒷말듣기실ㄹ어서 여쭤봣는데 진료기록이 남는다고 하길래 비보험처리(초음파 진료비 합쳐 10만원 넘게나옴)하고 현금계산후 현금영수증 안떼고 연말정산때 안뜨게해달라 요청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마음에 걸려서 알아보니 아무리 현금에 비보험해도 다 뜬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때 갔던 산부인과에 전화해보니 일단 비보험일경우 외부에 자료를 보내지 않고 연말정산이란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해본적이 없다구..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ㅜㅜㅜ 기록이 정말 남나요?